근래 일을 보아하니
탈당한다느니 시끄럽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일희일비하는 사람들 모습이 보이네요. 같은 분들인가?
전 이분들이 단기투자를 하시는 분들처럼 보입니다.
솔직히 말이 단기투자지 그냥 도박이죠. 투기에 목숨거는 개미들이요.
단기투자로 돈 많이버는 고수들이야 있겠죠. 근데 그건 주식고수들 이야기. 님들은 고수가 아니에요.
그리고 이건 주식도 아닙니다.
전 정치는 무조건 장기투자라 생각합니다.
의원이던 통령이던 몇년동안 하잖습니까. 이것부터가 장기간.
그리고 거대한 국가적 플랜이 정권 하나로만 다 이뤄집니까?
아니거든요. 모든 사업이 빅픽처.
무조건 길게 보고, 넓게 보며 투자해야하는 종목이에요.
절대 단기가 될 수 없어요.
그리고 또 중요한게 있는데 당신은 대주주가 아닙니다.
당신이 대주주라면 당신 민의가 즉각 투영되겠죠.
근데 아닌거 알잖아요? 모르면 깨달으세요.
당신이 ceo도 아니고 그렇다고 대주주도 아니고 직통라인이 있는것도 아니에요.
당신이랑 똑같이 1표 투자하거나 투자할 투자자들 엄청 많아요 (천만즘?)
우린 천만명의 개미들일 뿐 입니다.
그럼 닥치고 문재인에게 무조건 따르라고 말하는거 아닙니다.
참고로 우리가 투자하는 종목에 대주주는 없잖아요 그쵸?
천만명의 개미들이 목소리를 내면 문재인이란 경영자가 반영하는거에요.
이 점을 아시라 이 말이에요.
장기투자라 생각하며 인내를 가져야하고.
개미로서 영향력의 한계를 인식하고 목소리를 내라 이겁니다.
정당 안에서 계파싸움 있잖아요?
그거 우리도 어느정도 해야하는겁니다.
근데 싸움을 할 생각은 안하고 지지철회하는건 그냥 도망가는겁니다.
지분정리해서 수익얻길 바랍니까?
떠날려면 조용히 떠나야죠.
묵묵히 남아서 싸울 사람들, 개혁할 사람들한테 몹쓸짓입니다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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