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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245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화장실죽돌이★
추천 : 6
조회수 : 143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3/14 20:25:05
더 이상 그 사람 생각도 떠오르지 않고
슬프지도 않고
가끔 어떤 이유로 그 사람을 생각하게 되면
사람보다 아 그래 그런 일이 있었지 그런 때도 있었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저 이젠 그 사람도 그 사람 나름대로
잘 살고 있었으면 합니다
떠나보낸것은 결국 남겨진 나에겐 아무것도 아니란 걸
이젠 마음으로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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