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직 아이가 없는 유부징어입니다
전 아이를 썩 좋아하진 않는데요..
가끔 엘리베이터에서 (집이든 다른건물 상가에서든) 모르는 아이를 만나는데 그 아이가 저를 보며 공손히 인사를 해요
"안녕하세요~"
그리고 누가 먼저든 내릴때도 인사를 해요
"안녕히가세요~"
이런 아이들 보면
'한명쯤 키우면 행복하긴 할거같네'
'아 나도 아이 키우면 꼭 저렇게 키우고싶다'
'귀엽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고
내 아이도 아닌데 흐뭇흐뭇 하네요 ㅎㅎ
그동안 아이없이 지냈는데 더 나이들기전에 그래도 하나는 낳자 해서 임신 시도한지 5개월쯤 됐거든요.. 근데 중간에 골반염 걸려서 두달을 쉬었네요...
베오베에 임신하셨다는 글 보니 저도 임신바이러스 기운좀 얻어볼까 글 한번 남겨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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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윗층 애들 뛰는 소리 2년간 참아와서 윗층 애들은 너무 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