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씨 계산 말실수도 어감이 문제가 있어서 그렇지 실제론 자신이 죽어야만 주위괴롭히기가 끝날거란 판단하에 내린것이란 뜻에서 한말이었죠 근데 갑자기 계산 단어 하나만 갖고와서 분노한다며 문재인 지지철회 드립치는 양반이 나타났죠
다른 커뮤니티에선 신자유주의 정책을 굳게 밀어붙인 김진표를 쓴거 보고 문재인보고 신자유주의자라고 몰아붙이는 것도 봤습니다. 문재인 정책을 보면 아닌게 명확함에도 말이죠
이젠 친메갈 남인숙이 여성정책 담당한다는거 보고 또 지지철회한다는 사람이 나옵니다. 민주당에 꼴보기 싫은사람이 한둘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들을 쓰는거 하나를 보고 지지철회를 하면 그럼 사실상 몇명되지도 않는 사람가지고 대선을 준비해야 할 판이고 그건 평소 문재인씨가 누누이 강조한 것처럼 인수위없이 빠르게 인선을 준비해야 되니 인재풀을 넓게 확보하자는것이랑 맞지 않죠
게다가 외교쪽에선 김현종을 쓰는데 이 분 문제의 여시재 출신에 한미 fta협상 진행한 양반으로 정의당 등 노동계 농민계에선 학을 떼는 사람입니다.
간단하게 줄이면 여기저기서 사람 가져다 쓸수 밖에 없고 맘에 안드는 사람 갖다 쓴다고 지지철회할거 같으면 애당초 문재인을 지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겁니다. 나아가 민주당의 그 어떤 양반을 갖다 놔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차분하게 여론을 만들어 놓고 이런 양반들이 골때리는 정책을 만들면 그걸로 공격해서 떨구는게 현실적이고 현명하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