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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132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도도도
추천 : 10
조회수 : 647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6/03/27 22:33:28
정말 이 말 쓰기 싫은데 그래야 한번이라도 생각해주시고 말씀 해 주실 것 같아서요.

혼자 아이 키우는 아빠 입니다. 
제 아이는 13년 6월생 4살 만2살 입니다.
 그간 여기 글 쓸때도 말 늦다 못 한다 했는데
 
너무 늦어서요 검사 받아보려고 예약했습니다 대학병원에. 더 어릴때 개 때문에 놀라서 경기를 많이 했어요.  자꾸 하길래 뇌파검사 피검사 등 다 해봤는데 정상으로 나왔고 그러고 경기는 안했는데 말이 너무 늦어요.  말뿐 늦은게 아니라 손잡고 산책할려면 몇시간이 걸려요 지가 원하는데를 꼭 가야하고 반복 행동 해요.  예를 들어 미장원 앞 빙글빙글 돌아가는 간판을좋아한다던지.

말귀는 알아먹고 그래요
다만 한창 클때 교육을 못시켰어요
이혼중이라 중요한 시기에 못  가르쳤죠

그것 때문인지 아닌지 말이 늦어 카톨릭 병원에
청력 검사 및 모든 검사를할려고 예약했는데
두렵습니다.  애보고 사는데 잘못 될까봐.

저는 아들하나보고 사는 놈 인데,.
일찍 검사해서 치료하면 괜찮겠죠?

그렇다고 그럴거라고 말씀좀 해주세요.
이젠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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