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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8659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iants
추천 : 2
조회수 : 9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14 09:16:28
문재인만 아니면 돼!좀 지금탈당해요
지난주 탈당한 김종인 전 대표와 뜻을 같이한 변 의원 등 비문세력들을 안 지사 캠프에 대거 영입됐기 때문이다.
김 전 대표는 탈당 후 국민의당, 바른정당, 자유한국당까지 두루 만나며 제3지대 빅텐트를 염두에 둔 정치행보를 이어가며 문 전 대표의 심기를 건드리고 있다.
이에 대해 변 의원은 이날 의미심장을 발언을 했다.
그는 본보 통화에서 "문 전 대표의 대세론과 불안감 때문에 (문 전 대표측에) 투항한 것이지, 문 전 대표와 다른 생각을 하는 세력들이 당내에 없는 것은 아니다"며 "이들은 문 전 대표와 개헌 등 여러 당의 정책과 이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 지사가 경선에 지더라도 불복하는 일은 없겠지만 그 책임은 후보에게 있는 것"이라고 전제한 뒤 "제3지대에서 제시하는 비전이 국민적 지지를 받는다면 비문세력들은 언제든 따를 것"이라며 제3지대 합류 가능성을 열어뒀다.
물론 변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은 제3자 입장에서 비유한 말이긴 하지만 그 역시 대표적인 비문인사로 꼽히는 만큼 그의 발언은 사뭇 의미있게 들리고 있다.
한편 안 지사는 경선에 집중하기 위해 이날부터 15일간 공식 휴가를 내고 도정을 잠시 멈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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