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가 그저껜가..
솔리니치였어요
..
발로타 관제탑 1층에서 끄고 켜서 옥상한번갔다가 좀비 세마리한테 맞아죽어서 열심히 파밍한거 다 뜯기고..
다시 릿폰에서 솔리니치 북에서 발로타 방향으로 내려가고 있엇죠... 가다가 철교 있잖아요, 거기 였어요
누군가 뛰오더러라구요
" 헤이!! " " 헤이!!"
"돈 뭅 !! 돈 뭅!!"
일단 움직이지 말라시기 멈췄죠 그분 총들고 계셧거든요..
"핸즈업!! 핸즈업!!"
"씻!! 씻!!"
일단 손은 들고 앉는버튼을 잘몰라서 손만들고있는차에
" 웨알유 프롬!!" "웨알유 프롬!!!!!!!!!!!!!"
일단 제가 마이크도 안끼고있엇고.. 채팅도 익숙하지 않아서 " /" 치고 "kor"이라고 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너 한국인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음소리 진짜 무서웠어요 왜요.. 알잖아요 죽을거라는거... 진짜 무섭더라구요
마이크를 언능 찾아끼는 순간에 다리를 한방 "탕!!" 쏘시고.. 붕대를 발라주시더니.. 총으로 위협하시고 ...
제가 말했어요 " 쏘시려면 언능 쏘세요"
햇는데 시야에서 그분이 안보이시더라구요 이때, 대략 살수 있겠다 라는 희망이 생겨서 좀 좋았아요 시야는 회색빛으로 물들었지만
그래서 슬금슬금 움직이는데 철교에서 그 분이 딱!! 튀어나오시더니 "탕탕탕" [ 유 아 데드] ..
시야는 까맣고 안죽엇는지 계속 탕탕탕탕 총 소리는 나고.. 그냥 리스폰을 했는지 꺼버렷는지는 모르겠는데..
그게 타 유져분께 처음 죽은 경험이네요
편지 남겨요 ..
저... 리스폰해서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리고... 죽이시려면 최대한 빨리 죽여주세요 ..ㅠㅠ
살려주실거란 희망이 생기고 그러면 너무 막 리스폰하기도 그렇고.. 그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