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박근혜가 참 인간적으로 불쌍합니다.
게시물ID : sisa_8652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rotect123
추천 : 0
조회수 : 135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3/13 02:09:00
살아가면서 제 나름 신조나 마인드가

"어떻게든 살려봐야지!!!", "갈고 닦자"의 "개선"의 마인드가 있는데
그런 마인드를 가져가면서 올해 특히나 많이 느끼는건

사람은 고치는게 아니라 사람 성질 즉 기질이 있고
그 기질을 이용해야 하는것이라는걸 배웠습니다.
그러면서 내게 짐되는 사람을 구지 끌고 갈필욘없고
그리고 구지 많은걸 바꿀 필요가 없고 어거지로 내자신도 착한사람처럼 바뀔필요가 없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런 내가최근!!

박근혜의 행보를 보고 참으로 "불쌍하다" 느꼈습니다

왜 불쌍이냐.....

불쌍한거랑 불쌍한 척은 다른건데
즉 동정받고픈 그런 마인드가 있자나요.
"내가 약자다(강자다) 그러니 내가 옳아"

이런 때쟁이 땡깡 마인드요.
실상은 사실과 다른데 저런 태도를 유지하는걸보면... 참.... 뻑이갑니다.

걍 저사람 기질이구나 저사람 천성이구나 싶고
그렇게 생겨먹었구나.....싶어요

탄핵이전과 이후의 과정들을 하나둘씩 살펴보면서
파국으로 가는 과정이었을꺼고

대국민담화나 국회 탄핵 인용
자기 측근 사람들 구속부터 최순실 등등

이런걸 겪다보면 참 징하겠다 싶은데

그러면 두손두발 다 들수준일텐데도

구질구질하게 저러는걸 보면

동정심마저 듭니다.
왤케 못났다 싶습니다.

그래도 자고로 대통령직책을 맡은 사람인데....
사람이라서 사람이라 그런것인지는 모르지만

어찌 저러나 싶습니다.

동정심마저 들정도로
저사람이 추해보입니다.

아버지나 어머니가 총맞아서 그런 트라우마라 저러나...

그리고 그런생각이 드는게
박근혜가 박근혜처럼 태어나지 않고

그냥 소시민이었다면 어땟을까 생각해봅니다.

씁쓸합니다.

하늘아래 분단도 뭐같지만
좌우 이념도 그렇고

참 덧없는거 같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