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제습기라서
크게 일 안하는줄 알고 있었는데
고장나고 나니 존재감 확실히 어필하네요.....
산지 한달 좀 안돼서 고장이 났길래
반품 보내버렸는데
고장이 왜 나서 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이번 여름 참고 지내자고 생각하고 있다가
(고양이 사료도 계속 썩고. 이불도 축축하고. 빨래 하면 큰일남...ㅠㅠ)
이건 도저히 사는게 아니다..ㄷㄷ
습도 낮추려고 이짓 저짓 다 해도 안되네여.
하핳...ㅠㅠ 미쳤다.....
방금전에 순간 빡 돌아서 제습기 질러버렸습니다.
취직했으니 나에게 선물이라고 생각하려는데
선물이 제습기라니 하;;;ㅋㅋㅋㅋㅋㅋㅋ
온도 보다도 습도가 사람 미치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