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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에 대한 고민으로 밤잠을 설쳤네요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게시물ID : gomin_16938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itaminRJ
추천 : 0
조회수 : 48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3/12 09:51:23
현재 2년차 직장인 입니다. 술마 시다가 친구가 자기네 회사로 올생각이 없냐며 이갸기를해서 많이 고민이 되네요. 일단 각각 나열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직장
-저축은행: 월급 210정도 성과급 없고 상여금 명절-문상5만원 근로자의날 10만원정도-전년도까진 50만원정도 상품도 있긴했으나 이번에 없어졌구요 야근은 최는 1년동안은 1번도 하진 않았으나 한다하면 야근수당은 따로 없어요
 
-1년 경영성과급이 있다하나 제가 입사한 이후 받는 직원을 본적이 없음 사실상 아무도 기대는 안함
 
-연봉계약이 4월경에 있으나 성과연봉제 도입으로 어떤 방침으로 결정될지는 미지수
 
-직장 동료들과는 굉장히 사이종고 잘지냄 다만 상사 2명이 굉장히 까칠하고 사소한 실수에도 좀 많이 피곤하게 하는 경향이 있어 업무부분에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있는데 약간 고지식한 스타일 같네요  업무외적으론 나쁘진 않으나 업무할시 앞으로도 계속 스트레스는 받을것 같긴합니다.
 
-업무는 사실상 계속 쉴틈없이 바쁘다 생각하면 될거 같네요, 심사일이라 영업을 하거나 하는건 없네요
 
-실적압박 엄청나게 들어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항상 나쁘지 않은 실적이 나와서 개인적으로 압박을 받는다기보단 팀 전체적으로 압박을 받는식이네요.
 
-8시20분 출근해서 6시30분 정시퇴근 월~금에 주말보장 입니다
 
-지하철로 15분거리 운동도 할겸 2년동안 거의 걸어서 출근합 걸어서 45분정도
 
-직장 자체는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도 되었고 대기업계열사라 안정적 그만두는 사람은 많이 봤으나 사원중에 짤리는 사람은 거의 본적이 없음
 
-교육기회 제공하고 1년에 1번정도 연수도 하긴합니다
 
-복장은 정장에 머리도 어느정도 단정해야함
 
★이직 권유받은 직장
-금융 상품 중계업체로 현직장 같은곳에 고객 연결해주는 업무를 하는곳 개인회생 대출하는곳이라하는데 사실상 대부업체나 저축은행에 고객 연결해주는 중계업체네요.
 
-급여 기본급 165+인센인 구조인데 사실상 업무시간에 대충 일하기만해도 300이상은 번다하고 많으면 400 이상씩도 심심치 않게 받는다하는데 친구놈도 입사 이후로 항상 300중반에서 400초반으로 받아왔다함 명절 상여금이나 야근수당 그런건 전혀 없음 오직 급여+인센이 전부
 
-연봉이 오르거나 하는 스타일은 아닌거 같고 무조건 성과급으로 돈을 벌어야하고 들어가면 경력 그런거 인정없이 그냥 신입직원입니다
 
-가지고 있는 데이터 베이스를 가지고 전화로 고객에게 대출권유 영업하는 일입니다.
 
-실적압박은 본인하는 만큼 벌어가는거라 현직장처럼 쪼거나 하는 스타일은 아니라 합니다 직장상사가 거의 노터치하는 정도라합니다
 
-여기저기 물어봤을때 중계업체가 안정적인 기업은 아니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많이 생기고 많이 없어진다하네요. 권유받은곳은 권유한 친구에게 들은대로 말하자면 한 7년정도 운영되었고 나름 그쪽에서 노하우가 있다 하긴합니다.
 
-친구 2명이 그쪽에서 일하고 있음-친구들이랑 같이 일하는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잘모르겠네요
 
-9시 출근에 6시30분 정시 퇴근이라라고합니다 월~금일하고 4개월에 1번씩 주말 하루 출근 있다네요
 
-거리는 지하철타면 25분정도 거리인데 현직장과는다르게 걸어서 출근하기는 어려움
 
-업무강도는 오라는 친구 이야기대로 말하자면 엄청 한가하다 합니다. 하는 만큼 받는거라하긴하는데 진짜 한가하게 일한다합니다. 회사에서 리니지 케릭만 레벨 108까지 키우고 웹툰 다 볼기세라는등 말하네요; 일은 잘하는 친구입니다 저도 하게되다면 일단 잘하기는 할것같습니다
 
 
 
 
대략 이정도 입니다 현직장 상사에게는 이직을 할지도 모른다고 말씀은 드리긴했는데 상사분이 말하기를 중계가 그렇게 돈을 많이벌고 하는데 왜 현직장 직원들이 그쪽으로 가지않고 갔다가도 다시 이쪽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줄 아냐고 이야기하면서 일단 만류를 하시더라구요. 차라리 여기서 경력을 쌓고 다른 저축은행 더 많이 주는 곳으로 이직을하라는 이야기도 하는데 너무 고민중입니다. 친구는 언제든 원할때 입사는 가능하다하니 천천히 생각해보라하는데 이게 가능한건 친구가 일을 잘하기도하고 이전에 1명 데려간 친구도 거기서 일을 잘해서 신뢰가 많이 쌓인 상태라 합니다. 그래도 월요일까지는 결정을하고 말씀을 드려야 할것같아서 사회생활 오래하신 분들께 도움좀 받고자 글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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