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매주 촛불집회에 참석하고 있었지만,
애들이 어리다는 핑계로 못 나갔습니다.
대신 봉하마을에 다녀왔네요^^*
탄핵인용되고나니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한번 뵈러 다녀오고 싶더라구요..
꽤 많은 사람들이 북적북적..
저와 비슷한 마음 아닐까 싶습니다.
늘 보고 싶습니다.
늘 안타깝고 가슴 아립니다.
그래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니 외롭지는 않을 것 같아서 다행이란 생각도 듭니다.
애들이 더 커서 다시 찾게 되면
그 때는 우리나라 대통령 중 가장 사랑받는 당신에 대해
하나 둘 알려줄거에요.
우리 두 아이
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으로 키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