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8:0 만장일치로 탄핵 선고한 것 자체는 기쁘지만
선고할 때 손익계산하는 것처럼 이익이라고 말한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지극히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판결을 내린 것에 불과합니다.
만약에 기각했으면 나라 전체가 개판이 되었을 테니까요.
무엇보다도 이정미 재판관은 통진당 해산할 때 8:1로 찬성에 표를 던진 사람입니다.(소신있게 기각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지금와서는 통진당 해산할 때 마음고생이 심했네 어쩌네 그러면서 쉴드 쳐주고 있지만
솔직히 그렇게 대단한 사람처럼 치켜세워줄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