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성격이든 습성이든 게성이든 모두 다릅니다. 능력도 다릅니다. 개개인이 잘 할 수 있는 분야가 다르죠. 우리는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배려해야한다 배우며 자랐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 우리는 대한민국 사람입니다. 저는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고난의 역사를 이겨내오신 여러 의인들을 존경하며 국민의 힘으로써 무능한 정권을 내칠 수 있음에 자랑스럽습니다.
그 대한민국이 현재 분단의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어떡해야 할까요. 우리 모두가 대비해야한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예전 사고방식으로 묶여있는 우리나라의 제도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 또한 한편으로는 안전불감증이라 생각합니다. 여성들이 힘이 약할 수는 있으나 그렇다고 해서 나라를 못 지킬 정도로 무능하지 않다 생각합니다. 설령 나라를 못 지킨다해도 내 주변 가족 혹은 아이들을 지킬 수 있게끔 배워야하지 않을까요. 배워야 하고 달라져야 한다 생각합니다.
이런 면은 정부에서 조금 신경써주셨음 좋겠습니다. 적어도 유사시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등 내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고 배우고 싶습니다. 그저 웅크리고 숨어다녀야만 하는 한심한 존재가 되고싶지 않습니다.
여성들이 신체적인 면에는 약할 수 있습니다. 허나 어린나이에 옥고에 들어가 모진 고문에도 대한독립만세를 외치셨던 유관순 열사와 같이 긴 치마를 잘라 돌을 날라 왜군에게 던졌던 행주대첩의 부녀자들 같이 정신력 만큼은 누구에게 뒤쳐지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대한민국 사람입니다. 이것은 성별이 없습니다. 개개인의 사람들이 똑같지 아니하며 우리는 서로 배려하며 살아가야합니다. 그리고 촛불을 들었던 시민으로써 대한민국도 함께 지켜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