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벽에 헬스장에 가는데

새벽에 가니 문제가 몸이 지치기전에 정신이 지치더라고요

아니 뇌가 지친다고 해야하나?? 분명 힘은 남아있는데

너무너무 죽을정도로 하기싫은느낌?

그렇다고 의지의 문제냐 한다면.. 그렇지 않다고 보는것이

제가 의지가 절대 약한편이 아니거든요. 식단도 꼬박꼬박 지키고

스케쥴도 절대로 한번도 어긴적 없구요.

근데 정말 이건 죽어도 못하겠어요 ㅜㅜ 

혹시 밥을 안먹고 하는게 문제인가싶어 요즘엔 운동 한시간전에 먼저일어나 식사도 든든하게 먹는데도 운동만하면 똑같네요

혹시 같은 증상을 느끼셨던 분이 계시다면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