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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엄청 귀여운 꼬꼬마를 만났어요.
게시물ID : baby_185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느낌적인늬낌
추천 : 11
조회수 : 1174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7/03/11 07: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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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장보러 대형마트갔다가 
차에 워셔액이 떨어져서 워셔액두 구매하구
주차장에서 넣고가자~ 해서 넣고 있는데




 
어떤 꼬꼬마가 엄마랑 같이 지나가면서
차에 워셔액 넣고있는 것을 봤나봐요ㅋㅋㅋ



 
" 엄마 차가 물 먹고있어~ 차가 목마르대? "

(1차심쿵)

 이에 꼬꼬마 엄마께서 
아이의 말을 받아주시더라구요


" (피식) 응~ 차가 물 먹는거야~ 목말랐나봐~ " 

(2차심쿵)




아이의 눈은 역시 순수하다는 걸 느꼈어용ㅋㅋ
아이의 말을 받아주는 엄마분도 너무 훈훈했어요
  여러모로 기분 좋은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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