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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8635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감성돔★
추천 : 18
조회수 : 125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3/11 01:15:32
어젯밤 9시에 했던 토론 보고 느꼈습니다.
고전 수사학의 3요소를 주장의 논리(logos), 화자의 권위나 신뢰성(ethos), 감성에의 호소(pathos) 리고 하는데
유시민 작가는 옛날에 눈 부라리고 전여옥 씹어먹을려던 시절에도 그 발언의 논리나 그 학문적 신뢰성에는 부족함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이 많았지요.
오늘 토론 보면서 느꼈는데..
이 분의 주장이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이유는 아마도 논리와 권위를 다 갖춘 사람이 대중의 언어로 말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페이소스가 이런게 아닐까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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