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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파데를 찾는 여행... 읽어보실래여?
게시물ID : beauty_1033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리안
추천 : 3
조회수 : 102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3/11 01:13:20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속건성 오징어입니다.


20대 초반부터 화장은 계속했지만


 처음에는 무작정 밝은게 좋아서 21호 쓰다가


 목과 너무 차이가 심해서 


  저도 23호인거 인정하고 갈아탔지만


 그것도 차이가 좀 나고...


  그 당시에는 BB, CC를 발랐는데


 얼굴에 회색끼가 돌거나 안어울리게 누런거에요...(마른세수)

 
 그래도 그렇게 살아왔는데 20대 중반에 일을 하다가


문득 백화점 파데를 한번 사봐야겠다 생각합니다.


유명하다는 에스티로더를 갔죠ㅋㅋ


점원 추천으로 더블웨어 웜바닐라를 삽니다.


음 뭔가 좀 괜찮은거 같기도 한데...


뭔가 그래도 목과 얼굴이 쫌 따로노는 느낌??


게다가 그 당시에는 제가 속건성인지조차 몰랐으니...ㅋㅋ 
(어쩐지 얼굴 속이 좀 건조하더라니..)


그러던 어느날 진짜 목과 맞는 파데를 찾아보자 해서


어두운 파데 나오는 로드샵들 돌아다님. 


 처음엔 에뛰드 갔었어요.


그 당시엔 탠 칼라, 그게 제일 어두웠는데요.


저한텐 밝음... 시중 23호와 별반 다르지 않았음(한숨)


왠만한 곳도 뭐... 끙... 제 목이나 팔뚝색보다 많이 밝음ㅋㅋ


구매를 할 수 없었음ㅠㅠ
 

그러다가 올리브영에서 케이트 파데 OC-D를 만났는데ㅋㅋ

 
이 색은 절대 아닐거라 생각했는데ㅋㅋㅋㅋㅋㅋ


처음으로 제 목과 얼굴색이 통일됐어요!!!


(하아... 올리브영에서 젤 어두운 색이잖아 너...ㅠㅠ)


그래서 사서 발라보니... 색은 잘 맞습니다ㅋㅋㅋ


다만... 저같은 속건성은..... 기초에 수분 쳐발 안하면....  


속에서 좀 땡기지만요ㅋㅋ 그래도 자연스러워서 좋아요 


그래도 사놓은 덥웨 웜바닐라 안쓸수는 없으니


 둘을 섞거나 밝은 피부이고 싶을때 가끔 씁니다.


오늘 공병에 얘들 옮겨담다가


저한테 맞는 색 파데 찾아다니던게 생각나서 써봐써요(쭈굴)

 
그 김에 비교샷 올릴게요
  (+엄마가 준 견미리 핑크쿠션 23호)


사진은 댓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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