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 2개 크림 하나...

500ml는 작년 8월달에 쓴 아이였네요. 중간에 3달 정도 안 쓴거 생각해보면 거의 4개월만에... ㄷㄷㄷ

얘 덕분에 어스로하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좋아져서 클렌징폼도 사보려고 합니다 ㅎㅎㅎ

나중에 라이스 토너도 사고 싶어졌고...

200ml 토너는 예전에 이벤트로 당첨돼서 받은 거였는데 점성토너 별로 안 좋아하는데 점성이라서 ㅠㅠㅠ 슬펐어요.

그래도 로즈토너 쓰고 난 이후에 쓰니까 보습되는 느낌이 짱짱하더군요 ㅎㅎㅎ

크림은 안 맞는 이니스프리 크림 엄마거랑 교환해서 받은 건데 나이트케어로 좋았어요. 얘는 거진 2달만에 다 쓴듯...

새삼 느끼는 건데 저 진짜 기초 헤프게 쓰는 것 같아요 ㅠㅠㅠ

색조를 이렇게 쓰면 진작 색조들 힛팬을 봤을 텐데...

물론 기초는 아침저녁으로 하는 거고 색조는 기초보다 적은 양을 한정적인 때만 하는 거니까

당연히 힛팬 보는 기간이 다르겠지만 쌓여있는 색조템들 보면 가끔 심란할 때가 있어요.

저도 결코 적은 양의 색조가 있는 건 아닌데 저보다 더 많은 분들은 대체 어떻게 수납하고 생활하시는지

매번 궁금해집니다. 하 대단한 분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