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 연애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노잼일수도 있으니 주의,긴글 주의, 죽창? ㅋㅋ* 저는 이번에 16학번 새내기인 남자인데요. 지금 여자친구와 사귄지얼마 안된 54일 커플이에요 ㅎㅎ.. (죽창 ㅋㅋㅋ) 현)여자친구랑 만나게 된 계기가 페북이였어요. 제가 수능끝나고 한참 놀고 있을때 우연히 페북친추목록을 우연히 보았죠. 근데? 많이들어본 이름과 얼굴 이였어요. 제가 알던 그 여자가 맞는지 친추를 해보았죠. 친추를하고 난 후에 몇분안지나 친추를 받게되었죠. 저는 궁금하였기에 바로 페메로 물어 보았습니다. 연락안된지 6년만에 하는거라서 되게.. 기분도 묘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어요 사실 초등학교 동창이였거든요 ㅋㅋㅋ 당시초딩때는 휴대폰이 없어서 연락을 할수가 없었어요 페메로 서로 말걸면서 어떻게 지냈냐 뭐.. 등등 대학교 합격이나 초등학교때 담임쌤 서로 장난친거랑 재밌게 놀고왔던? 등등 이런얘기 를 주고 받으면서요. ㅋㅋㅋ 그여자애는 제가 아직 많이 뚱뚱하고 그냥 그런애라고 생각하고 있엇나봐요. 제가 초딩때는 되게 몸이 뚱뚱하고 좀 못난였거든요. 하지만 지금현제 살도 많이빠지고 뚱뚱했을때 보다 얼굴은 좀 괜찮게 되었어요 ㅠㅠ 키도 좀 많이크고 제가 사진 보여주더니 놀라더라고요. ㅋㅋㅋ6년만에 만난 소꿉친구인데요. 그래서 뭐 얼굴도 볼겸 홍대에서 만나서 밥도먹고 방탈출이라고 유행하고있는 게임도 해보고 이러면서 서로 어색함도 풀고 저희집이라 현)여자친구 집도 멀리 안살더라고요 해봐야 10~20분? 정도 걸리는거리였구 현)여친을 실제로 얼굴을보니 옛날보다 꽤 이뻐졌고 옛날얼굴이랑 변하게 별로없더라고요 ㅋㅋㅋ 거의 동안 수준 암튼 제가 현)여친한테 어느순간 여자로 보이더라고요 이성인친구가 아닌 막.. 보면 기분좋고 암튼 고백할 타이밍을 잡아야 했어야됬어요.. 차일수도있는 불안감 속에서도 저는 현)여친에 집근처에서 고백하게 됬어요. 그냥 돌려서 말하지 않고 [ 나 너 좋아해.. 이성인 친구가 아닌 솔직히 말해서.. 우리서로 대학생활하다보면 뭐 cc나 괜찮은 남자선배랑 사귈수도 있고.. 그러잖아 보면 나는 너 놓치기 싫더라 다른남자랑 잘되는 꼴도 보기싫고 너는 나 어때?] 이런식으로요 ㅋㅋㅋㅋ 그래서 다음날에 전화로 고백 승락하고 지금 현제까지 서로 다른대학교이지만 변함없이 잘사귀고 있습니당☞☜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현)여친과저는 나이로 따지면 연상연하 이에요. 제가 빠른년생이라 허헣 ㅋㅋ 제가 연하 쭈굴.. 가끔 이름부르면서 누나라고 부르기도해요 ㅋㅋ 죽창죽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