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헿
오늘은 잔칫날이네요
카페 운영중인 여징어입니다
탄핵소식 생중계로 듣자마자 눈누난나 우리 알바님에게
"손님들한테 요거트 아이스크림 하나씩 서비스 드려~
사장님이 탄핵기념 서비스라고 했다고. " 전했죠ㅋㅋ
오랜만에 출근을 신나게 해보았습니당
손님들 반응이 서비스여서, 또 때아닌 이벤트라서 대부분 행복해하시는데요ㅋㅋㅋ
블랙보드에 써서 홍보하려고 했는데 ... 가게가 있는 지역이 지역이다보니 혹시 박사모라도 있어서 신변의 위협을 받을까봐 급걱정ㅠㅠ
그래서 손님 귀에 소근소근 해드렸어요.
"어맛, 이게 뭐에요 ?-?"
"탄핵기념 서비스입니다. (속닥속닥)"
아무튼 저도 즐겁네요. 불금이라 마감하고 치킨먹으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