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출근길 차 안에서 급히 머리를 하고,
몰려든 취재진 앞에서 잔뜩 긴장한 채 깜빡하고 그냥 내린 것일 수도 있겠지만..
경험 많은 노장께서 과연 저런 깜빡 실수를 하셨을까 싶습니다.
혹, 이건 의도된 퍼포먼스가 아닐런지요?
급히 머리를 만지느라 세월호 대책회의가 늦었다는 네년.
"불성실"을 객관적 판단기준으로 입증할 방법이 없어 네년을 법적으로 처리하진 못하지만,
자 봐라.
마음만 있다면 이렇게 롤 낀채 달려 오면 되지 않느냐.
이런 메시지는 아닐런지..
그냥 혼자 소설 써 봤어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