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집중하고 집중하고 집중했으면

 

헤어롤을 한 채로 나왔겠습니까?

 

이정미 재판관에게 헤어롤은 단지 외출을 위한 기본 수단일 뿐 재판보다 머리가 더 중요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정미 재판관이 대통령이었고 만약 전쟁이 나면 잠옷 바람으로도 나올 분 같습니다.

 

그런데 박근혜에게는 세월호 보다 중요한 것이 머리하는 일이었으니

 

만약 전쟁이 나면 TV 보고 머리하고 있을 것 같은 상상이 듭니다. 그려..

 

오늘 이정미 재판관님의 헤어롤은..

 

너무 씁슬하고 안타까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