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술만 많이먹으면 엄마한테 시비걸고 화를내요
이런적 으로 두분이 싸운날이많아요
싸우고나면 아빠가 미안하다고 하고 다시화해하는데
이게 계속 순환되니 엄마가 지치신거같아요
솔직히 엄마를 생각하면 이혼해야되는데 저는 너무슬퍼요 우리가족이 흩어진다는 생각에
아직 중학생인 어린남동생이 생각나서 맘아프고 엄마한테는 엄마가 힘들면 하는게좋겠다라고 말하긴하지만 속은 반대네요
제가 얼릉 졸업하고 취직해서 엄마랑동생에게 아빠역할을 해줘야 엄마맘이편해질텐데
제마음은 먹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