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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면 운동이나 영어 공부같은 개인시간과 휴식을 취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요새 상급자 1분이 계속 퇴근하면 제 동료 2명과 같이 식사를 하자고 하네요.
물론 본인이 법인카드 이용해서 식사 비용을 내셔서 얻어먹는건 고맙지만...
제가 마음에 안 드는 점은 이것입니다.
1. 며칠 전 또는 전날에 얘기 안 해주고 퇴근 직전에 약속을 잡으려고 한다.
2. 본인이 먹고 싶은 메뉴를 선택한다...
3. 피곤하다고 쉬고 싶다고 오늘은 안 가겠다고 하면 제 동료들 앞에서 '개인적인... 혼자 있는 것 좋아하는 놈'으로 취부한다.
결론적으로 조직 생활하기 참 피곤합니다. 본인은 위 행동이 하급자들에 대한 배려이자 격려로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스트레스 받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