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강원도 화천 GOP(일반전초) 부대 소속 소속 최모 중위와 김모ㆍ이모 하사 등 3명 간부 3명에 대해 특수폭행과 가혹행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일 육군 헌병대에 의해 긴급체포됐다..
육군에 따르면 최 중위 등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피해 병사들에게 군기를 잡는다며 폭언과 폭행은 물론 가혹행위까지 한 혐의다. 피해 병사들은 ”최 중위 등이 공구로 손톱을 부러뜨리거나 철봉에 매달리게 한 뒤 손을 테이프로 묶었다. 군 간부들이 누구 하나 말리지 않고 함께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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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2017년에도 이런일이 터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