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물론 저렴한 월세 원룸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전세금이 없으니 어쩔 수 없이 부동산 어플로 저렴한 매물 찾는 직장인이에요
저렴하면서 맘에드는 방을 찾아 연락하면
"얼마까지 알아보세요?" 가 대부분이더라구요
딱히 알아보는건 없고 바로! 그! 지금 연락한 매물번호 xxxx의 그 매물이 보고싶다고하면
알아보고 연락준다고 끊고 잠수타요...
오늘은 맘에 드는 매물 찾아서 문자로 보내두고 기다렸더니
전화가와서는 저희가 매물이 너~무 많아서 뭔지 모르니까 원하는 보증금에 월세 말하라더군요
말했더니 서울에는 그런 매물 찾기 힘들다면서 우선 가진 다른 매물 보여드릴게요~
그러고나서 제가 본 방은 비공개로 돌렸더라구요
아마 신고못하게 하려고한듯....
후...역시 그냥 발품이 나을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