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는 사뭇다른 배시시한 표정으로 왜 맨날 응시하고있는지,
이상야릇한 표정의 몽환적인 녀석을 담기위해 카메라를 들고 오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똥꼬발랄로 돌아와있는 녀석.
내 언젠가 내녀석의 흐트러진 모습을 담겠다 작정하며
기다림의 시간끝에 < 아침의 체리 > 모습을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