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오오올직히...
제 주제를 아니까 뭐...
공주님 대접 까지는 안바랬지만ㅠㅠ...
그래도 오늘같이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바하는 곳으로 우산 들고 와주었으면...했지만
와달라고 콕 찝어서 말해야 와주는...ㅠㅠ
소화가 안된다고 하면 피곤한 몸이끌고 까스활명수 하나 사들고 주고 오고,
몸이 안좋다고 하면 따뜻한 차 한잔 주고,
필요한거 있어보이면 해주고싶다는 마음이 앞서서 해줬는데
흠...남친성격은 그런건 아닌가봐요 ㅠㅠ
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