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부터 훗날 결혼하게 되면 딩크족으로 살리라 마음 먹었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대를 잇고 싶어하는 듯 하고 남자친구는 결혼을 해서 애를 낳으면 딸바보가 될거다... 딸이 아내보다 우선이다... 자식 물론 소중하겠지만.. 나중에 시집 장가 보내면 평생 제일 긴 시간 함께하는 동반자가 아내, 남편일텐데... 그럼 무엇을 위해 결혼하나 싶으면서.. 애초에 가치관이 다른데 이번 연애도 언젠간 이것때문에 끝이 나겠죠... 지금 끝내야 맞는걸수도 있구요 가치관 맞는사람 인생 한번쯤은 만나겠지만... 선을 볼 나이도 아니라서 첫만남부터 그런 말 물어보기도 뭐하고 가치관 안맞다는거 정이 든 후에야 알게되서 결국 헤어지게 될테고.. 쓸떼없는 넋두리지만 주변에선 아무도 이해를 못하네요 뭐 그런 미래의 일을 생각하냐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