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는 강수호라는 변호사가 조카(?)인 심형석이
연쇄살인 누명을 쓰게 되자 변호를 해주게 됩니다.
하지만 증인이 거짓말을 하고 증거가 조작되어 있자
강수호 변호사는 이상함을 느끼는데 일단 1심은 결국 패소하게 되버리죠.
이후 다시 재심을 받으면서 사건의 진상을 파악할 수록
심상치 않은 뒷배경을 알게 됩니다.
-
이미 나와있는 내부자들보다는 아니지만
우리나라에 만연한 부정부패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웹툰 명작하면 떠오르는 것중에 이게 있더군요.
이걸 왜 네이버에서 안뽑아갔는지 의문이들 정도였는데
네웹 스토어랑 레진, 코미카, 카카오 페이지에서 완결 연재분을 가져가긴 했더라구요.
뭐다른 연재처가 더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초반에 베도랑 모 시사사이트에서 연재하시던 것 보다
좋은 연재처를 찾으셔서 다행입니다.
솔직히 박진감도 있고 영화화해도 손색없어요.
차기작은 나왔으면 하는데 아쉽게도 아직 없으신 듯 합니다
더 아쉬운건 베도쪽도 다 내리시고 완결작이라 유료화 되어있네요ㅎㅎ
하여튼 시간나실 때 읽어보시면 후회안할 갓띵작입니다! 읽어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