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촌철살인 역사학자 전우용 교수 트위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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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는 수도권에 무용지물이고, 주용도가 미, 일 안보입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토지 제공하고, 천문학적 비용을 내죠.
중국의 보복은 덤이구요.
중국, 북한 입장에서 보면,
기껏 전략 무기 개발해 놨는데, 당사자도 아닌 한국 정부가 망쳐놓은 꼴입니다.
사전에 연락 한 번 없이 말이죠.
얼마나 밉겠습니까?
사드 배치는 한반도를 전쟁으로 몰아 넣을 수 있는 최악의 한 수 입니다.
ㄹ혜, 순시리 일당의 '통일 대박' 연장선에서 기획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위안부 합의도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죠.
가끔 전쟁을 우습게 생각하는 분들이 보이는데, 남북은 전쟁 준비를 50년 넘게 해 온 상황입니다.
핵 없이 기존 무기 만으로도 한반도는 폐허가 되고 남습니다.
군대 다녀 온 분들은 다 아실 겁니다. 생화학 무기만 해도 대책이 없어요.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돈벌이를 하려는 싸이코패스들 때문에 치가 떨립니다.
출처 | 전우용 교수 트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