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불때는 잡담이죠!

낚시하면서 생기는 난감한 상황

1.아직 초저녁인데 왜 낚시방들이 문을닫지??? 내 미끼는???
랜턴들고 겟지렁이 잡는 상황이 발생 ㅜㅜ

2.달아논 미끼가 아직 살아움직이고 있소! 
이제 채비하고 낚시 담궜는데 어느세 누가 뒤에서 뭐죰 잡힙니까? ...방금 왔어용 ^^ ... 라고 대답하면 왜 조소섞인 얼굴로 처다보는가 ... 진짜 방금왔단 말이다!!! 1시간 이내는 방금온거임! 

3.중요한 것은 항상 소중한 집에 둬야죠!
낚시대라던가 릴이라던가 ... 테클박스라던가 .... 
중요한건 항상 집에있죠 ,물끓일려고 버너를 열었더니 전동드릴이 반겨주는건 자주있는 일이죠


4.충전은 항상 평소에 합시다.
캐미 라던가 랜턴이라던가 자동차라던가 스마트키라던가 .... 쥬룩


5.만발의 준비를 다 했다!
채비 끝났으니 커피한잔 해야지. 주전자에 물끓이고 커피스틱 따고 종이컵이 없네 ... 시불 ... 끓인물이 아까우니 컵라면이라도 ..... 젓가락도 없네 .... 컵라면을 국밥먹듯 먹으니 두시간쯤 지나니 배에서 신호가 오네요 ㅋㅋㅋ


이것 말고도 낚시하러 갔더니 광활한 갯뻘만 보고 온거라던가.... 트렁크에서 낚시대 꺼냈더니 부러저 있던거라던가 

다들 있으시죠????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