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대란에 탑승...
뷰게인들 영업실력에 감탄하며 수부지이자 팔랑귀인 저는 학교 공강이 생겨서 학교 앞 더페에 갔습니다.
사실 제가 여드름나기 시작했을 중딩 이후론 더페에서 뭘 사본적이 없기에
더페는 그저 스쳐지나가는 가게에 지나지 않았는데...
이게 모두 뷰게분들 덕입니다.
예전엔 그냥 스쳐지나가지 바빴던 로드샵에 조금씩 발을 넓히고 있어요!
덕분에 진성 이니슾덕후는 ㅇㅁㄹ친구들과는 조금 멀어졌고...
무튼 짭로르가 없으면 어떤 분이 짭제인이라면 소개하신 시티브라운이라도 사야지 하면서 갔는데 2개나!!! 아직 있었어요!
시티브라운도 구렇고 짭로르도 다 지르고 싶었지만 내일도 점심을 사먹어야하는 저로선 일단 시티브라운을 눌렀습니다...
집에 엄마님껄로 하나 있거든요! (사실 시티는 뷰게분 영업보다 엄마님꺼 훔쳐바른 영향이 컸습니다...)
그리고 아직 저에겐 덜 쓴 립들이 많기에...
그리고 마스크팩이랑 퍼프만 마저 질렀습니다.
나머지는 샘플! (이라고 하기엔 닥터밸머 클워가 참 크고 아름답지만...)
더페 첫 지름 이걸로 시작인가봅니다.
이제 더페도 내 통장을 탈탈 털어가겠군녀...헿...
다음 세일 땐 시티브라운도 지르러가야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