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 있는 더페샵 매장에 전화를 걸어
콜라겐 럭셔리 베이스가 있냐고 물어보니
재고가 2개 있다고 해서
하나만 보관해주시라고 꼭 사러 간다고 하고
약속시간보다 한시간 일찍 갔더니...
콜라겐 메이크업베이스가 2개 있다는 말이었다고...
하아..
죄송하다는 말도 없고
우리 매장엔 없어요~라는 말만 되돌아온다.ㅠ
두번이나 이름 확인한 거였는데...
왜 메이크업베이스라는 말로 알아들었을까...ㅠ
네일리무버만 집어들고 털래털래 집으로 오는데..
발걸음이 그렇게 무겁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로 오해가 있었다면 최소한 죄송하다는 말정도는 기본으로 립서비스로라도 해줄수 있는 거 아니었을까.
진상짓할 사람처럼 보였나..내가..ㅠ
화장도 안하고 집앞슈퍼갈 때처럼 하고 나왔는데...ㅠ
흐어엉~
짭로르 써보나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