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할머니께서 뜯어놓으셨다며 냉이 한봉지를 주셨습니다.
이런 채소는 기한이 정해진 퀘스트 같이 여겨져서 고다음날 저녁상 차릴때 냉이 스페셜로 냉이요리만 했네요
냉이를 데쳤더니 냉이 데친 물에 냉이향이 가득해서 좋았어요 그야말로 봄냄새였어요^^
그런데 다음날인 오늘 아침 눈온건 비밀....
냉이 넣은 야채부침개랑
냉이와 채소 가득 넣어 끓인 된장찌개랑
매실액 넣고 새콤하게 무친 냉이무침이에요!
(부침개는 언젠가 요게인이 가르쳐주신 팁에 냉이 첨가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