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여자고 이성적으로 연애상대로 말고 그냥 친구로서 잘 지내는 남자애들이 있어요 그러다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었는데 친구들이 군대에가서 딸기몽쉘이나 편지같은걸 보내줬어요 당당히 말할수있는데 저도 그 친구들을 이성적으로 생각하지않고 그 친구들도 그저 저를 친한 친구로 대할뿐입니다 편지내용도 그냥 여긴 춥다 힘들다 빨리 탈출하고싶다 이런내용이였구요.. 그런데 남자친구는 걔네가 군대가서 심심하니까 이여자 저여자 찔러보고 다니는건데 왜 거기에 상대를 해주냔식으로 화를내요 전 친한 친구관계인데 남자친구가 그런식으로 제 인간관계를 무시하는것도 기분나쁘고 마치 제가 잘못했다는마냥 말하는것도 이해되지않아요.. 남자친구로서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랑 연락하는게 거슬릴수있을테고 그런부분은 이해하니까 잘 말해주면 저도 자제할텐데 무작정 니 친구들이 불순한 의도를 가진거고 넌 그러면 안됀다며 밀어붙이는게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