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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내후년 그 다음해가 되면 새로운 아키텍쳐에 보다 더 고성능의 제품들이 나오겠지만
약간 무리해서라도 라이젠1700에 GTX1080으로 맞춰보고 싶은데요.
고사양을 한 번도 못 맞춰본 저로써는 경험이 부족해서 감이 없네요. ㅎ
맨날 엔트리급 가성비 중고나 주워다 쓰던 처지라서
가끔 하는 게임도 늘상 옵션 낮춰 게임하거나 답답한 어플리케이션 구동을 인내하며 지내왔는데,
이참에 울부짖으며 큰 맘 한 번 먹어보려구요.
세대를 뛰어 넘을 때 체감성능이 얼마나 큰 지도 매우 궁금하구요.
이렇게 맞추면 보통 얼마정도 이러한 체감이 유지되는 지...
먼저 맞춰보신 유경험자 분의 코멘트를 듣고 싶습니다.
현재 쓰는 컴은 아래와 같구요 2년 넘게 쓴 것 같아요.
CPU: i5-2500 (번들쿨러)
RAM: DDR3 8G x2 (16G)
BOARD: ASUS P8H67
VGA: 라데온 R9 280X (중고로 18만원 구입)
SSD: 도시바 PRO 256G x2 (RAID-0)
PSU: 마이크로닉스 700W
모니터: 40인치 UHD
3D게임 클라이언트/서버 프로그램 개발자라서 작업 80% 게임 20% 정도입니다.
유니티3D 2개, 비쥬얼스튜디오 2개, WebStorm 2개, 구글신께 기도를 드리는 10개 이상의 크롬 탭, Local개발용 MySQL서버, MySQL Workbench, Redis서버 4~5개, 포토샵CS6 가 거의 항상 화면에 떠 있습니다.
쿨러 비용은 VGA에 투자하자는 주의라 오버클럭 전혀 안하고 게임은 가끔 그래픽 죽이는 게임 호기심으로 해보는 편입니다.
CPU, RAM, Board, VGA, NVMe 예산은 140만원 +-a 잡고 있습니다.
(NVMe 정말 좋은가요?)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