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사드에 대한 나의 생각
게시물ID : sisa_8589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앙팡교주
추천 : 1
조회수 : 52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3/06 22:25:35
민주당 후보들 토론회에서 나온 사드에 대한 주제를 보고 조금 깊이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문재인이든 이재명이든 안희정이든.. 

다 나름의 생각들이 있었고

다 일리가 있었으며

다 근거가 있다고 보여졌다.


일단 그네가 빅똥을 싼건 분명한 거 같다.

그리고 차기 정부에서 이걸 해결해야된다.


문재인은 외교적 애매함을 이야기 했고

이재명은 절대 반대

안희정은 일단 설치하고 해결 이라고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지 않나 싶은데



내 개인적인 생각은 애매함이 좋다고 본다.

외교는 답을 내는 행위가 아니다. 문제 풀이가 아니란 말이지. 얼마나 주고 받고를 잘하느냐가 관건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내가 개인적으로는 사드를 약간 찬성하는쪽 이기도 하다. 


역사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본다면

중국놈들은 믿을 놈들이 못된다. 우리가 하나 줬으니까 우리를 알아줄꺼야 이딴거 죽어도 없는 놈들이다.

원래 부터 조선을 속국쯤으로 생각하는 놈들이고 실제로 조공을 갖다받히면서 조아렸던 역사도 가지고 있음이다.

그런데 사드를 배치한다? 지놈들 자존심에 그게 가당키나 한가?

그것도 속국에서? (실제로 속국같이 생각합니다..이 볍신들은..)

사드를 철회한다 한들 우리가 얻을건 없다. 미국애들이랑 사이만 나빠질 가능성이 생기지..


그렇다고 미국을 믿을수 있냐 한다면.. 난 솔직히 중국보다는 조금 낫다고는 보나 역시 다를것은 없는 무리라고 본다.

미국도 국익에 무지무지 민감한 나라이니까.

하지만 미국을 적으로 만들어서 될 일은 정말 아니지 않나 싶다.



요사이 서해쪽 어장을 싹슬이 해서 경제적인 충격이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그걸 막는 수많은 해경들께서 다치고 사망하신 분들도 계신다. 하지만 지금 정부는 역시 말이 없다. 

또한 북핵이나 무역등 각종분야에서도 불공정한 것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찍소리도 못한다.

중국정부가 의지를 가지고 막는다면 자국 배들이 남의 나라 영해 넘어가는 것은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중국 애들은 절대 그런 애들도 그럴 애들도 아니다.



그렇다면 기왕 이렇게 된거 난 사드를 진짜 잘 써먹었으면 좋겠다 싶다.

"설치 한다고는 했지 언제 한다고는 안했다" 이게 중요하지 싶다.

그러면서 중국애들한테 뺄꺼 빼고, 미국한테도 뺄거 빼고



사드 배치 철회하면 중국애들이 고마워 할거 같나? 천만에 말씀.

차라리 지금 중국과 샅바싸움 들어가는게 나을 지도 모른다.

영해 넘어오는 짱깨 어선 폭격 할 수도 있어야 한다. 그게 진짜 자주국방이지. 눈치나 보면서 찍소리도 못하는데 전작권이 지금 뭔소용인가?

어쩌면 지금 이 기회를 놓치면 영원히 기회가 안올지도 모르지. 한국이 지정학적으로든 뭐든 더 이상 미국에게 가치 없는 땅으로 바뀐다면

그땐 영원히 중국의 노예같이 살지도 모른다.. 티베트를 보아라.. 중국해를 보아라.. 절대 믿어서는 안될것이다. (개인적으로도 사업하면서 힘들었음)



종국에는 문화로 승부를 내야 한다. 사드보다 도깨비가 훨씬 강력하다.

중국 애들 관광 안온다고 울일이 아니라.



순직하신 해경분들께 조의를 표합니다. 뉴스에 전혀 알려지지 않은분들까지도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