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반대를 주장하는 이른바 ‘태극기 집회’에 등장한 성조기
“입으론 애국, 손엔 성조기, 애국의 ‘국(國)’이 미국인가?”라는 비아냥을 감수 하면서 까지 성조기를 고집하는 이유는 뭘까?
미국으로부터 지지나 다문 얼마간의 동정이라도 이끌어내고, 나아가 미국의 힘을 빌려서라도 박근혜 탄핵을 기어이 막아보려는 걸까?
이쯤 되면 ‘친미, 종미’를 넘어 ‘숭미’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출처 | [기자수첩] 성조기 집회와 이준 열사 http://www.minplus.or.kr/news/articleView.html?idxno=2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