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게임 하면서 가장 심하게 느낀점 : 발렌박사 이 미친것은 대체 뭘 만들어 낸거야.....
예전에 엑스컴2 나오자마자 클리어하고 안하다가
최근에 다시 하고 싶어져서 dlc구매하고 사령관 철인을 시작했는데
셴박사의 선물 dlc는 멕병의 추억을 살리면서
스토리 미션에서 딸에 대한 사랑을 잘 녹였다는 느낌을받았고
스파크의 스펙 자체도 어느정도 밸런스있게 잘 만들었다는 느낌이었는데
외계인 dlc는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처음에 시작하자마자 공짜 특수장비를 얻었을땐 정말 유용하게 잘썼는데 (특히 빙결 수류탄)
지배자를 처음 만나자마자 우와...
캐릭터가 행동력을 사용할때마다 움직이는 적이라니 이게 말이 되냐 ㅅㅂ
처음에 바이퍼 킹만해도 제법 강하네 했는데
버서커퀸부턴 부대원들이 터져나가는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음
치료하면 와서 때리고 장전해도 와서 때리고 도망가도 와서 때리고.....
여러분 매드 사이언티스트는 인류의 적입니다 적
그래도 아르콘킹까지 잡고나니 지배자 슈트 성능이 좋아서
그 뒤로는 편하게 깼네요
이제 전설 철인을 해볼까 하는데
외계인 dlc를 켜야되나 심각하게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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