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회원가입없이 눈팅만하다 처음 글써보네요^^;
제가 소개팅? 인지 소개팅을 가장한 선?인지 어쨋든
한분을 소개받았습니다.
제가 취직하며 서울에 올라와 있는데, 같은 서울이니 한번 만나보라고 친척분이 소개를 시켜주셨어요.
일단 아직 만나기 전인데, 처신을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하네요.
참고로 저는 20대 중반 남자이고, 요번 설에 여자친구가 없다고 친척분들에게 폭격을 당했습니다 ㅠㅠ 후속조치로 자리를 만들어주신 것 같네요.
저는 일단 잘해볼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뭔가 보이지않는 눈이 많아서 그냥 소개팅 볼때에 비해 불편하네요.
아무 조언이나 괜찮으니 이 불안감과 불편감을 해소할 수 있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