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게시판 미아인것같으면 알려주세요 ㅠㅠ 뷰게가 제일 여성분들이 많이계신것같고 또 관련있는것 같아서 여쭤봐요..!
제가 요근래에 탐폰을 써보고싶어서
지금 생리기간에 써보려고 친구가 준걸 꺼내봤거든요
삽입까지는 어케어케 되었는데.. 주사기처럼 누르면 플라스틱이 쏙 빠진다고 하잖아용 ㅠㅠ
힘줘서 눌러도 플라스틱이 툭 하고 나올 기미가 안보여서.. ㅠㅠ 무서워서 힘을 잘 못준것도 있는것같아요.
플라스틱 잡은 손가락이 몸에 닿을때까지 집어넣으면 안정적이라고 유튜브에서 그러길래..!
그렇게 했는데 딱히 안정적인지는 모르겠어요.. 플라스틱 빼내려고 낑낑거리다가 지쳐서 살짝 놓으면 탐폰이 밀려나오구..
밀려나오는게 인체공학(?)적으로 맞는것이지요..?
어쨌든 탐폰의 사용법 핵심이 "안정적이게 밀어넣고나면 주사기처럼 퓨슉 눌러서 플라스틱을 빼낸다." 라고 알고있는데..
주사기처럼 힘줘서 누를때 탐폰이 몸 안쪽으로 쑥 들어가버릴까봐 너무 걱정되서 벌벌떨리고.. 뭘 잡고 주사기처럼 눌러야하나요??
제가 너무 몰라서 얼토당토않는 질문을 하는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ㅠㅠ 흑흑 너무 무지해서리..
집에 있던거 새거 뜯은거에요.
일반적인 탐폰보다는 조금 꼬리부분이 짧은것같기도 해요..
혹시 이것때문에 넣기 힘들었나 싶기도 하구.. 꼬리 긴거는 플라스틱이 좀 더 잘 빠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