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우리 아이가 말해준 환생 이야기...
게시물ID : mystery_83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첼로
추천 : 33
조회수 : 14921회
댓글수 : 90개
등록시간 : 2017/03/05 21:42:49
옵션
  • 외부펌금지
실화입니다.)

우리 아이 3돌, 겨우 말하게 되었을 때
저에게 갑자기 그랬어요...
"아빠. 죽는거 슬픈게 아니야. 다시 태어나....."
어디서 이런 이야기를 들은적도 없는 아이가 
뜬금없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그럼 너도 다시 태어난거야? 하고 물어보니까
"나이가 많아지고 다 이렇게 되는야" 하고 빙그레 웃더군요.

아직 단체생활 전이었고 이 아이가 접촉한 
다른 모든사람에게 물어봐도 이런 이야기는 해준적이 없습니다.
EBS 어린이프로를 제외한 티비를 안보는 집이라
기타 미디어에서 접촉했을 가능성도 없어보여요..

이제는 5돌 지금도 가끔 물어보고는 합니다.
그 중 한마디가 기억에 남네요.
"구름도 되고 학도 되지만 쉬운것이 아니고 결국 이렇게 다시 만난다..."











뭔가 심오한듯하지만 오늘도 킨더조이 사달라고 대성통곡하는 녀석을 보면
믿음이 안가는것도 사실입니다.....
출처 경험입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