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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vie_653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펭느★
추천 : 2
조회수 : 50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05 21:29:25
자기 전 누웠는데 계속 생각나고 찾아보게 되는 영화같습니다
그저 그런 킬링타임용이었으면 그러려니했을거같은데
워낙 오래되고 시리즈가 많이 나온 영화에
휴잭맨의 마지막 울버린이라 그런지 이런 저런 생각이 드네요
일단 세계관이야..말하고 싶은 부분은 많지만 넘어가고ㅎㅎ..
마블에 청불이라 그래봤자 울버린인데 그 분위기가
크게 다르겠어? 그냥 좀 잔인한갑가 하고 들어갔는데 웬걸
시작부터 찌르고 찢고 베고 날리고..
늘 야성? 난폭? 제어하기 힘든 짐승 울버린의
엑스맨 시리즈에서 볼 수 없던
또 하나의 모습으로 보이더군요
상처입은 짐승을 보듬고
실험체란 아픔에서 인간으로 대하며
가족이란 울타리와 안식처를 제공한
프로페서를 지키고
그 옆에서 뒷수발을 들기위해
아마도ㅎㅎ팔자에 없을 리무진 기사 노릇이라니
이 또한 기존의 엑스맨에서 보지못할 설정이기에
프로페서를 챙기려는 로건의 모습에서
더욱 더 애잔함과 인간다움을 찾은게 아닐까싶어요
음음 떠오르는 생각은 많지만
글재주가 없어
줄줄 나열하진 못하겠네요ㅋㅋㅋ
여튼 다들 보세용용 어정쩡하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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