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 어떻게 하는줄 몰라서 이제껏 놔두다가 오늘 첫 데뷔했어요
일부러 조금 외진 곳으로 가서.. 잠만보 혼자 덩그러니 지키고 있길래 쫓아내고 나홀로 관장도 해봤어요. 후후후
그리고 우리 애들끼리 트레이닝 해서 체육관 레벨 3까지 올려놨는데 아무도 더 배치를 해주지 않았다는 슬픈 사연이...(너무 외졌나!)
제 코뿌리 배치해두고 그래도 재미있었다 하며 집에 돌아왔는데 코뿌리가 피를 흘리면서(응?) HP가 0이 된채 돌아왔어요.
훌쩍 코뿌리 미안.. 엄마가 널 버린게 아니란다. 엄마한텐 망나뇽이나 해피너스가 없어서 그래..
니가 다친건 레벨 올리면 강화해주겠다고 해놓고 강화도 해주지 않고 거기 혼자 냅두고 돌아온 엄마 잘못이야 엉엉
깜빡 잊고 배치 보너스도 못받았는데 이렇게 일찍 오면 어쩌니...
내일 다시 가보자.
아..
망나뇽 나만 없어.. 하아... 갖고 싶다.
오늘 나왔었는데 파인열매 먹튀.....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