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위원의 해설은 거슬리는 소음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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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ccer_1693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ㅂㅎ한★
추천 : 3
조회수 : 72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3/05 03:36:58

김병지 위원의 해설은 유독 거슬리는 소음 같네요.

발음이 '곧바로 알아들을 듯 말 듯한' 수준인지라 마냥 무시도 못하겠고

자꾸 신경은 쓰여서 '아까 뭐라고 한 거야' 싶어서 반추하게 되고

그렇게 경기에 집중 못하고 해설을 반추하고 나면

막상 그리 의미 있는 말도 아니고... 아기 옹알이 듣는 것 같아요.

레전드 골리 김병지를 무척 좋아하지만 중계석에선 그냥 아무 말 안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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