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니다 퇴사 앞두고 거의 전업으로 고시준비중인데
친한 친구들도 저와 같은 시기에 취업해서 회사다니다가 때려치고 먼저 수험생활하고 있는데요ㅎㅎ
(요즘 정말 수험생들 많은 거 같아요)
무튼 친구들은 시험 준비전 직장생활할때 남자친구가 있어서 한명은 결혼해서 공부중이고 한명은 수험생활 경험한 남자친구라 공부하는거 지지해줘서 위로가 많이 된다고 얘기를 들어요
그래서인지 외로움따위모르더라구요ㅋㅋㅋ(저한테도 공부하는 남자친구가 있으면 좋을텐데..라고 안쓰럽게 말함)
혼자서 공부하는데ㅠ.ㅠ 진짜 외롭네요
하루종일 말 한 번 안하는 날이 대다수이고..
혼밥이야 익숙한데 식탐많은데 1인분 음식만 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할때 연애하지 말라고하는데
주변보면 이성친구가 엄청난 위로가 되는 거 같아요
안친한 친구들?중에 대학 졸업후 바로 시험준비해서 합격한 친구들이 꽤 있는데
수험기간에 다들 남자친구가 큰 힘이 됐다구 하더라구요
시험두 같이 합격하고ㅋㅋ
쓰다보니 뻘글됐는데
외롭당ㅠ.ㅠ
하루에 말하는게 여기에 간혹 댓글다는게 유일한 허용선이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연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