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보다가 경악을...ㅈ

"심 대표는 재범률이 높은 데이트폭력 방지를 위해 가정폭력전과공개제도를 도입, 교제 상대방의 폭력 전과를 경찰에 문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제안했다."

 이건 뭐 모든 남자를 범죄자로 보고있지 않은 바에야 어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군요.
자, 저 개떡같은 법이 통과되었다고 가정할 때,

 1. 교제중인 걸 뭔 수로 증명할 건가요? 상대 남자의 동의서를 구해서 공증거쳐 낼건가요? 동의없이 신원조회가 가능하다면 그냥 아무나 다 경찰조회 의뢰가 가능하겠네요?

2. 심상정 의원은 교제중인 여성이 사기 전과가 있는지, 기혼인데 미혼인척 하는지 경찰서에서 조회하거나 주민센터에서 조회하게 해달라고 하는 법도 발의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꽃뱀들은 나몰라라 하는건가요?

 아몰랑, 남자들은 다 잠재적 성범죄자요. 폭력범이니 닥치고 신원까라면 까셈! 이건가요? 메갈 독이 뇌를 녹이지 않고서야 어찌 저런 법같지도 않은 걸 법이라 발의한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