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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헤어진후 미치겠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6924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롱
추천 : 0
조회수 : 11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04 18:18:21
말할상대도 없어 이렇게 적어봅니다..
총 4년동안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제가 집안,학교 애들과의 힘든
나날중에 유일한 빛이고 행복한 존재였습니다
제가 그 사람을 힘들게 한적도 있었지만 그사람은
한결같이 저를 사랑해줬습니다 제게 친구,가족 그리고
저 자신보다 사랑한 사람이였습니다 제 미래에 항상 포함되어있고 제 꿈이자 목표였습니다 그러다 군대를 입대한후 제가 힘들다고 죽고싶다고 여자 친구에게그런말들을 했습니다 물론 군생활의 힘든점도 있지만 그가 제가 훈련소시절부터 남자와 연락한다는 이야기와 외로워서 남자가 필요하다는 말을 자주했기에 제가 이렇게 힘드니 절 떠나지말라는 의미가 컸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여자친구는 저를 완전 잊을려는지는 엄청 잔인한 말들과 아픈 말들을 아무렇지않게 말하며 저를 찼습니다 전화할때마다 그렇게 말하는 제가 무섭고 소름끼친다고 합니다 저는 끝까지 미안하다 기회를 주라 정말로 힘들다 했지만 소용없고 그 전화를 끊고 자살시도 까지 했습니다
군전역후 그에게 연락이와 만났지만 그는 저한테 미안하다며 울면서 손을 잡아주고 안아줬습니다 저는 더 상처받을까봐 그동안 연락을 못하고있다가 먼저 연락이와 기쁜마음에 만났는데 그사람은 이제 마지막이고 앞으로 볼일도 연락할일도 없을거라하며 다시 떠나갔습니다 저는 그 이후로 마음이 너무 흔들리고 너무 그립고 보고싶어 일주일 가량 참다가 전화를 하고 카톡을 보냈지만 그는 저를 그때처럼 싸늘하게 대하며 저를 밀어냈고 저는 결국 또 죽어버리겠다는 유치하고 어리석을 말을 내뱉었고 방에 혼자서 울고있다 어머니가 와 저를 달래주는데 그때 그 사람이 제 방에 찾아온겁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그사람에게 화를냈고 저는 창피하고 부끄러운말에 나 안죽을테니 가라고 말을하고 그사람은 떠나갔습니다 그러나 그사람이 그이후로 너무 보고싶고 그리워 그의 집근처에 생각이나 그냥 가봤는데 도착하자마자 반대편 버스에 그녀가 있는겁니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흥분한 마음에 뛰어갔지만 버스는 가버렸고 저는 뛰어가다 택시를 타고 찾아가 전화를 했는데 번호는 바꿔 없는 번호여서 보톡을 계속하고 내가 정말 힘들다고 한번만 만나주라고 때를 썼고 그사람은 제발 그만하라고 무서워 미칠것같다해서 너무 이런 제 자신이 나쁘고 미친짓을 한다는걸 알면서도 이러는것도 괴롭고 그사람이 나를 더욱 싫어한다는것에 너무 아파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카톡도 탈퇴를해 사라졌습니다 너무 아프고 괴롭고 
아무것도 할수없고 밤마다 울며 잠들지못합니다 너무 아프고 후회되고 내가 점점 그녀가 나를 싫어하다 못해 소름끼쳐하며 무서워한다는게 너무 괴롭고 앞으로 볼수도 없으며 평생 이렇게 살아야한다는 사실이 괴롭습니다 다른 사람은 절때 만날수도 만나고싶지도않고 그 무엇을 하든 계속 생각나 눈물이 나옵니다 그녀는 내가 없는동안 내가 생각나 다른 남자와 결별도 했지만 내가 그리운거지 좋아하는 마음은 없다고 합니다 전 그녀에게 저의 청춘을 다 받쳐 친구도 무엇도 없이 외로움속에 갇혀살고있습니다 너무 마음이 찢겨지는것같습니다 하루에 수십번 원망과 그리움을 반복하고 또 그렇게 무서울정도로 힘들게한것때문에 너무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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