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love_239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용성군★
추천 : 3
조회수 : 68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3/04 00:14:06
어느새 2달반쯤 지났네요.
4월초 정도까지 기모았다가 지를 생각입니다.
상대방도 어느정도 눈치챈거 같은데,
처음에는 좀 피하더니,
요즘은 저를 그리 피하지는 않더라구요.
저도 처음에는 좀 괴로웠는데
지금은 일단 긍정적인 생각을 하기로 했습니다.
누군가를 좋아할수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가?
뭐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어요.
다행스럽게도 매주 몇번씩
만날 기회가 꾸준히 있는 사람이라
점점 가까워 질 기회는 충분히 있을거 같아요
요 몇년간 모든 관계가 다 썸만타다 안 이루어졌어요
매년 봄에 기분꿀꿀 했는데,
올해는 벚꽃피는 시즌에 제 고백을 받아주면 좋갰네요
표정에서 너무 티나는 스타일이라 좀 걱정되기도 하지만
아무렴 어때요. 누구 좋아하는게 죄도 아니고...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네요
밤에 꽁냥꽁냥해서 적어봤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마주칠 예정인데,
벌써 설레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